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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9
    090109

내 눈치도 많이 죽었나 싶다.
딱. 이면 딱. 이었는데..
물론 집에선 내가 제일 눈치가 없지만 밖에선 나름 눈치있는 인간인데 말이다.

눈치 중에서도 누가 누굴 좋아하는지 머 이런 연애에 있어선 정확했는데 잘 사용을 안하다보니 시들해진듯.

분명해...싶었는데 아닌듯.
혼자 챙피해하고 있다.
아~~~~ 부끄러워라.

이래서 연애는 계속 해줘야하나보다.
이건 머..완전 감떨어졌어.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