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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5
    여배우들

2009 개봉
감독: 이재용 (다세포소녀, 스캔들, 정사 등)
배우: 아래 포스터를 참고-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포스터에 써있는 글들은 다 무시해야 좋다.
누가 타이틀을 이렇게 잡았는지 싶다.


원래 보고도 싶었다.
허나 출발비됴여행 코멘터리 코너에 나오곤 바로 보기로했다.

보그지 촬영.
보석보다 아름다운, 한국을 대표하는 연령별 여배우들이 컨셉.

윤여정씨야말로 너무 멋지시고. 어릴때부터 드라마속 윤여정씨는 너무 멋졌다고.
멋지다는 말말곤 없나? 싶을정도로.
나중에 나이들면 저렇게 입고다녀야지 싶은 스타일리쉬함.
최근 무릎팍에서의 모습은 역시! 했다.

이미숙씨는 머...그 아우라. 카리스마. 매혹.
나이가 들면서 더욱 그녀의 스펙트럼이 확대되는 듯하다.
최근 신데렐라 언니를 보아라.
초반엔 문근영은 보이지도 않았어. (문근영도 좋아함)

무게감있는 고현정씨...물리적인 무게감이 아니라 눈빛이나 풍기는 느낌이 아주 묵직하다.
미실이 그냥 나온게 아니였어.
약간은 꼬여있는 듯.
개인적으로 제일 예쁘더라.

관심없었던 최지우씨...쏘리...하지만 역시 예쁘더라.
더 깊은건 잘 모르겠고...

김민희...극중 윤여정씨의 말처럼 한번 바람피고싶어질 정도의 매력이 있다.
신비로움이랄까...남과 다른 독특함이 몸 전체에서 퍼져나온다.

김옥빈..박쥐를 아직 못봐서 다른 영화속의 그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약가는 어두운면이 있다. 웃고 있어도 저 밑에 어둠이 있어.


영화 '여배우들'?
멋진 여배우들의 모듬.
후회없이 깔깔거리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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