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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8
    이런 저런 생각

토요일 아침.
1년만에 운전대를 잡았다. 고속도로를 달렸지. 120을 놓고 슝 슝.
운전하면서 얘기도하고 그랬는데 한시간 반이 지나니까 그로기가 되었다.
스틱은 너무 힘이 많이 든다구.
익숙해지면 괜찮아진다지만 오른팔이 정말 아팠어.


그분이 오시기 전에는 꼭 뭔가 거슬린다.
이번엔 오징어 비린내가 하루종일 맴돌아 나중엔 일부러 자버렸다.
컨디션이 왜 이러냐...하면서 속으로 화가 났는데 다 그분때문이었다.
지금도 역시 욱신거리는 배와 허리에 일에 집중을 못하고 이걸 쓰고 있는거지.
여자는 너무 피곤하다.


어젯밤 뉴우스.
뉴스를 안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언젠가부터 내 정신이 약해지면서부터는 뉴스를 보면 기사 하나하나에 어찌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사실 뉴스에 나오는 것들이 유쾌한 것보다는 슬프고 어이없는 것들이 나오다보니 뉴스가 끝나고 나면 마음이 무겁다.
어제는 기운없이 소파와 하나되어 있던 관계로 그냥 뉴스를 봤는데 참...
중국놈들이 우리나라에서 정당하지 않는 이유로 정당하지 않는 방법으로 한국인을 때리질 않나.
아무 이유없이 여고생들을 난자하질 않나.
골프치러 간다던 아저씨들이 고속도로에서 죽어있질 않나.
잘나신 수석은 거짓말이 다 사실이 아니라며 사퇴를 고민한다고 하질 않나. 고민할게 뭐있니..
이제 미친소를 먹고 쓰고 해야하질 않나.


또 스트레스가 올라오셔서 드라마를 보셨다.
대왕 세종.
박상민은 정말 왕같지 않아?
거기에 나오는 세종 쪽 인물들이 맘에 들어 재미없어도 자꾸 보게된다는..
특히 황진이에서 거문고 선생으로 나왔던...그 분. 목소리 최곱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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