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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0
    껴있지말자
며칠전 회사 우리층 입구 유리자동문에 꼈다.
센서가 날 인식했으리라 확고히 믿었지만 천장의 센서가 알아차리기에 내 키가 너무 작았던지, 센서가 반응하기에 내 행동이 너무 빨랐던지.
다행히 아무도 못봤다.

이틀전 엘리베이터 문에 꼈다.
아무생각없이 2층에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1층이었고, 1층에 계신 아주머니들이 내려가는 거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지만 엘리베이터 기계음아가씨는 올라간다고 하였다.
문제는, 내가 안에서 내려간다고 했을 때 밖에는 신사분 두 분이 계셨고, 기계음아가씨의 올라간다는 말에 그들은 안으로 들어왔으며 날 이상한 눈으로 보는것을 거울을 통해 알았다.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는 척을 했지만 나는 무척이나 챙피하여 몸둘바를 몰랐다.
멀쩡하게 생긴 처자가 이런 어처구니없이 멍할 수 있다니.


다른 얘긴데.
가끔 아무생각 없이 먹을 때가 있다.
평소에는 소식을 하는데 가끔 머리에 긴장을 풀어놓고 배에 우적우적 집어넣는 것이다.
엄마는 욕구불만이냐 하시는데....그런가.


며칠 잠을 잘 못잤더니 조증이다.
워워.
사고치지말자.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샴페인을 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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