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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7
    삼계탕을 먹다
드디어 삼계탕을 먹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평소에도 닭을 좋아하지만 왠지 여름이면 삼계탕을 먹어줘야 할것만 같으니.

예전에 동네에 있던 지호 삼계탕을 찾았지만 가게는 없어지고...
동네 다른 곳엔 눈씻고 찾아봐도 없어서 결국 택시를 타고.
진한 국물맛에 후루루 살과 뼈가 분리되는 야들거리는 살들.
이거거든.

삼계탕엔 보통 영계를 사용하는데 생후 보름 후 정도의 아이들이라고 한다.
잔인하다 생각했다가 그게 더 덜 잔인한게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 내 생각이 더 잔인하여 생각 중지.

암튼 요즘들어 너무 땀을 흘렸나 자꾸 어지러워 걱정이 살짝 되었지만 삼계탕 한 그릇에 용기를 얻다.

여름이 가기 전에 두서너번 더 먹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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