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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4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신경민 아나운서가 경질되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그나마 믿음직했던 엠비씨가 미치지 않고서야.
이제 공중파에서 어떤 뉴스를 본단 말인가.
방송, 신문, 인터넷 그 어떤 미디어도 믿을 수 없는 이 작금의 시대에
그나마. 그나마. 공정하다 믿었던 엠비씨가. 그 간판인 뉴스데스크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앵커를 바꾸면 뭘하자는 것인가.

그의 클로징 멘트가 그리 거슬렸나.
시간대 1위도 아닌 뉴스에서 그것도 클로징 멘트 하나가 그리 거슬릴 정도로 당당하지 못하단 말이 아니던가.
이런 그지같은!

도대체 엄기영 사장은 무슨 생각인 것인가.
더 멋진 다음 수를 위한 작전인가.
제발 그런것이길...하며 되도않는 기대를 해본다.

누구 말마따나 엠비씨를 싫어하기가 싫다고!

아우 썅.
도대체가 맘에 드는 게 없어.
뭐 하나 웃을 일이 없어.
그냥 놔두기라도 하라고.

또다른 대한민국 국민의 치욕!

관련기사.
http://news.nate.com/view/20090413n16925


마지막 인사

회사 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자로 물러납니다.

지난 1년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언론에 대한 비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암울했습니다.

구석구석과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세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젠가 올것을 믿습니다.

할말은 많아도 제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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