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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2
3D 입체영상으로 큰 스크린에서 보니 손에 잡힐듯 한 압도적인 영상의 향연
판도라 행성의 거대자연은 초록에 목마른 나에게 단꿈같은 화면이었다.
내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말이다.
정글 속의 화면이나 촉수같은 모습은 미야자키하야오의 오마쥬인가 싶도로고 익숙한 모습이었고
사람이 들어가서 움직이는 병기는 코난에서 봤던 그 무기같고
2D를 3D화 한 듯하여 반가웠다고.
강남 CGV Star 관 맨 앞에서 봤더니만 목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
아무리 다리 올려놓을 수 있게 해놨다고해도 역시 맨 앞에서는 힘들다.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도 살짝 부담스러웠다만.
어딘가에 우리와 비슷한 무언가가 살고 있지 않겠느냐는...
물이 발견되는 행성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으니 그런 가능성은 더욱 커질 수도.
그리고 점점 급속도록 기계화가 되어가는 우리에게 자연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가장 필요하고도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다시 아날로그로 회귀할 것이라는 나의 강렬한 믿음일지도.
판도라 행성의 거대자연은 초록에 목마른 나에게 단꿈같은 화면이었다.
내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말이다.
정글 속의 화면이나 촉수같은 모습은 미야자키하야오의 오마쥬인가 싶도로고 익숙한 모습이었고
사람이 들어가서 움직이는 병기는 코난에서 봤던 그 무기같고
2D를 3D화 한 듯하여 반가웠다고.
강남 CGV Star 관 맨 앞에서 봤더니만 목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
아무리 다리 올려놓을 수 있게 해놨다고해도 역시 맨 앞에서는 힘들다.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도 살짝 부담스러웠다만.
어딘가에 우리와 비슷한 무언가가 살고 있지 않겠느냐는...
물이 발견되는 행성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으니 그런 가능성은 더욱 커질 수도.
그리고 점점 급속도록 기계화가 되어가는 우리에게 자연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가장 필요하고도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다시 아날로그로 회귀할 것이라는 나의 강렬한 믿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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