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이러면 안되는거지만어제 못본 '베토벤바이러스'를 봤다.저번 주말에 재방송으로 봤던 이 드라마가 신선하고 재밌어서 말이야.몰래 보는 와중에 영화 미션에 나왔던 오보에 연주에 갑자가 울컥해서 혼났네.왜 눈물은 나누.영화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중학교 때 보고 그때도 영화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다, 하지만 영화를 보며 음악에 울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