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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8
    메일 정지
유니텔 메일을 끊었다.

몇년째 쓰던 것이던가...12년? 13년?

초반 유니텔은 참 신선하고 유행이기도 했다.
영화 접속에도 나왔고 천리안 하이텔과는 다른 윈도우적 화면에 선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삼성에서 만들었어서 채팅방엔 삼성맨들이 드글드글.
친구 ㅎㅈ은 결국 삼성맨과 결혼을 하기도 하였으니.
나도 몇 몇 채팅방 죽돌이들과 알기도 했던 기억이다.
그래도 지금과는 다르게 참 순수했었는데.
아...그리고보니 7살 많은 아저씨를 만나기도 했네.
한...일년 채팅하다가 만났었지.
지금 생각하면 쑥스럽기도 하군.
젓가락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채팅방에서 거의 매일 얘기를 했었는데..
그 아저씨는 뭐하나 몰라.
지금 만나도 못알아보겠다만.

유니텔이 삼성에서 분사를 하는거 같더만 언젠가 다른 회사로 넘어갔더군.
근래 몇년 전부터는 유료가 되기도 했다. 기가메일이라는 미명하에.

주요메일은 무조건 유니텔이었고, 친구들도 다.
하지만 작년부턴가...
옛것을 버려리고 싶은 그런 기분이 들면서 이 메일도 버려버리고 싶어졌다.
아마도 그놈때문인듯 싶지만
그 이유보다도 가끔 몇년에 한 번씩 도지는 버려병인것 같다.
십년 넘게 썼으면 된거지 머.
매달 나가는 돈도 아깝고.
기능도 다른 메일들에 비해 그닥 좋지도 않고.

이제 그만.


아...그러고보니 싸이미니홈피같던 내 홈피 정보가 날아가겠구나.
머...그것도 괜찮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