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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18
    지키라고 있는 게 약속이다
지맘대로 일정을 바꾸거나 그 약속 전에 새로 약속을 정하라고 약속을 정한 것이 아니다.
요즘같은 연말. 특히나 바쁘다면 바쁘고 주말마다 한 두개씩 생기는 이 때에.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우스워지는 꼴이 자꾸 나와서는 안되는 것이다.
만일 약속을 못지키게 되면 미안해하고 다시는 안그러리라 다짐하고 다시는 안그러면 되는 것이다.

그닥 내키지도 않던 만남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얼굴보고 풀건 풀고 즐겁게 관계 재정립을 위해서 나가려고 했던 약속이 본의 아니게 파토가 나게 생겼다. 올해 친하다고 몇년간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유난히 배신을 많이 당하고 있다. 배신의 이유가 피치못할 일이 아니라 그저 개인의 무책임이라는 것이 더 화가나고 진정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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