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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7
    폭식
ㅇㅎ와 오랜만에 만났다.
매번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나서 얘기는 못하고 얼굴보는 정도에서 끝났으니 그 회사를 그만두고는 처음이지 싶다.

닭갈비를 시켜먹었다.
별 생각없이 집어먹고 밥까지 볶았다.
너도 많이 먹는구나. 라는 말에 정신을 차렸다.
또 생각없이 입에 집어넣었구나.

가끔 그런다.
뭔가를 먹을 때 별 생각없이 그냥 먹다보면 엄청난 양을 먹고있는 것이다.
평소에는 적당량을 먹으려고 노력하거나 구지 일부러 그러지 않아도 알아서 먼저 배가 불러와서 먹는 것을 멈추는데 가끔 머리와 배가 동시에 공황상태가 되는 때가 있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면 이미 배는 찢어질듯 불러있다.
토하고 싶을 정도로.

어제도 큰일날 뻔 했다.
다행히 ㅇㅎ가 얘길 해줘서 멈출 수 있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다.


ㅇㅎ는 옮기 회사에서 잘 지내고 있는 듯.
6시 칼퇴근을 해야만하는 회사라니. 정말 훌륭한지고.
나름 고충은 있겠지만.
그녀도 나도 회사에 재미는 없게 다니고 있는 것 같다.
둘 다 회사에서의 스타일이 여자보다는 남자와 편하니 여성스러운 분위기엔 힘든거다.

그녀를 만나서 넋두리도 좀 하고 나니 좀 즐거워 진듯.


zara, mango 등 영국에서 봤던 브랜드들에 들어가 구경하고..
zara 는 영국 매장을 옮겨놓은듯. 한국에 힘들 옷들이 즐비하더라.
오프숄더 드레스 같은 걸 입는 날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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