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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6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의 움직이는 성 (ハウルの動く城: Howl's Moving Castle)
2004.12.23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예전에 봤던 애니들을 나중에 보았다.
이유는 예전 느낌과 비교해보고 싶어서.
아무래도 더 뭔가 많이 느껴지지 않을까 해서.
그리고 그 생각은 맞아들었다.

예전에 이 애니를 처음 보았을 때는 재미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움직이는 그 성만 흥미로웠다고나.
제대로 집중하지 않고 본 모양이다.

결말로 풀어가는 과정이 약간 좀 그랬지만 해피엔딩이 주는 포만감이랄까.
카루시파 캐릭터와 소피의 할머니와 소녀를 넘나드는 이야기는 충분히 즐거웠고.
하울과 소피의 믿음/사랑은 부러울 따름이었다.

다시 봐도 움직이는 성은 매력적이다.
문을 열면 다른 공간이 열리는 것.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알 수 없는 시대와 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그들이 부럽다.
그들의 자유로움이 정말 부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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