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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31
    살짝 들뜨게

최근에 알았다.
내가 핫쵸코로 들뜨게 된다는 걸.

커피를 못마시는건 꽤 되었다.
컨디션 안좋을때 마시면 심장이 뛰는건 기본이요 손이 떨리고 화장실자주가고..;
카페인 때문이라고들 한다.
덕분에 커피는 물론이고 녹차도 못마시는 심심한 인간이 되었다.
그래도 핫쵸코/코코아/카카오 등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것은 마시고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애용을 하고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다.

핫쵸코를 오후 서너시에 마시면 그날 저녁시간까지 계속 약간의 흥분이 지속된다.
기분이 업되는것도 같고.
적극적이 되는것도 같고...메신저에서 안한던 안부인사를 하게되니 말이다.
저번주에 이런 증상을 알게되어서 그 이후로 내 스스로 생체실험을 하고 있는데
역시 이렇다.
오늘도 역시 핫쵸코 한 잔에 살짝 업되어 뭔가를 해야할것만 같은, 누군가를 만나야할것만 같은 기분이다.

기분좋아지는 게 참 쉬워서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하고;


참고로.
최고의 핫쵸코는 앤제리너스의 드림카카오.
최악의 핫쵸코는 던킨도너츠의 핫쵸코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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