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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6
    오락가락한 기분
1. 설레임 호기심 실망
어제밤에 알았다.
피가 끌렸다는 것을.
처음 인사를 했을 때부터 '어?' 했던게 맞았다.
눈빛...그 눈빛...
무슨 애정이거나 그 비슷한게 아니라 그냥 그 눈빛이 있다.
하....그래 당신도 이 피였어.

그런데.
넌 왜 유부남인거니. 딸도 있다면서?
하....난 참 아쉽다.
이제야 이 끌리는 피가 내가 가장 편하고 즐겁다는 것을 알았는데..
마침 적절한 사람을 보았는데 말이다.

멀 어쩌겠다는 건 아니다.
그냥 좀 실망스럽다는 것.
회사에서 널 만나서 다행이란 것....즐겁게 생활해보자고.


2. 싱숭생숭
어제 봄비가 나리고 나서부터 계속 발정난 개마냥 뭔가 둥실둥실 마음이 뜬다.
딱히 누군가를 찝을 수는 없는데.
혹시나 해서 특정 누군가를 생각해봤는데 아니다.
그냥 기분이 둥실~ 두둥실~ 떠있기만하다.
사고치기 좋은 날.
이제는 그걸 알아서 더 조심하는 날. 되시겠다.


3. 떨림 환희
예쁜 연아 덕분에 기분 급상승.
온몸에 힘주며 얼음! 하고 봤다.

그 어린 나이에
그 큰 부담감을 안고
그 힘든 연습을 통해
그 큰 일을 해내다니
참 예쁘고 장하구나.
고맙다.

금메달이 네 얼굴만한 것이 좀 크더라마는 금가지고 되겠니. 다이아몬드는 되야지 않겠뉘~~~~아으 이쁜것.


4. 짜증 후회
ㅇㅅ양께서 회사 막판까지 야근을 하시고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짜증이 확.
그래도 오늘 술 사달라길래 그래 친구 좋다는게 뭐냐 싶어서 약속을 잡았으나.
결국 마지막날까지 야근을 하겠다는 말에 짜증 두 배 확.
전화가 왔다만 결국은 지맘대로.
이제껏 내가 충고한것을 들은 적도 없고 그 일에 후회하지 않은 적도 없는데 이번에도 역시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지긋지긋한 그 성격.
짜증 백만배다.
그래 맘대로 해라.
대신 조언을 구하려하지도 말고 그냥 니 맘대로 하고 너 혼자 견뎌라.
지겹다.

1시간쯤 지난 지금.
내가 그렇게까지 열받을 필요가 있었나. 싶다.
난 그냥 오늘 약속이 파기되서 열받은게 아닐까.
또 난 기대를 하였는데....이제 안할때도 되었잖니.


5. 분노
MBC 사장이 연아 장한일 하고 있을 동안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런 개새끼들.
자꾸 불씨를 키우고 모으는구나.
너네 바보냐.
이 미친새끼들을 어쩌면 좋으냐.
나 뭐하면 되냐.
아우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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