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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6
    알면서도

화창한 봄날씨 때문은 아닐게다.
출근길 미어터지는 전철안에서 땀을 한바기지 흘려서일지는 모르겠다.
출근하자마자 열어본 메일에 써있는 싸가지없는 과장새끼때문일 가능성은 크다.
이틀 잠을 제대로 못자 컨디션이 많이 다운되어서 일거라고 생각하면 맘은 편하겠지.

회사가 다니기 싫다.

사춘기 반항기도 아닌데 왜이렇게 이 회사에 반항심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맘에 드는 인간이 어째 하나도 없냐.
어린애들이야 그렇다 쳐도 나보다 윗대가리님들의 동료매력지수는 마이너스가 아닌가 싶다.
일에 급급한 인간들.

오늘의 운세를 찾아봤다. 왜이리 기분이 개떡같은지.
많이 들어봄직한 얘기가 써있더라만. 물이 반컵차있는 걸 반밖에없네가 아니라 반이나 있네라고 생각하라고.
그래...
회사에 다니고, 그에따라 월급도 꼬박꼬박나오고, 중병걸린거없고, 그래 이정도면 불행한건 아니지.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고 살아야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쯤은 고리짝부터 알고 있는 거다.
머리로는 이해한다니까.

회사다니기 싫어서 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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