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ing in the moonlight
개마냥 본문
요즘 다시 잠을 잘 못자는 것 같다.
배가 고파서 못자나 싶어서 국에 말아 밥을 조금 먹었다.
그랬더니 새벽에 화장실에 가느라 깼기에
국물 없이 김에 밥을 말아 먹었다.
그랬더니 화장실은 안가는데 깬다.
추워서 그런가 싶어 이불을 두 개 덮었다.
그랬더니 무거워서 더워서 깼다.
뷁.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찌뿌둥...하고 하늘도 무겁기에 눈이 오길 한건가 보다...했다.
다행히 출근길엔 안오더라만.
점심시간 이후 한차레 굵은 눈이 휘날리더라.
첫눈이다.
갑자기 업되었다.
기분이 좋아져서 몇 명에게 메신저로 말을 걸기까지.
퇴근시간이 지났다.
오늘은 왠쥐...기분좋게 집에 가보자꾸나.
아...
아까 그런 얘기를 했다.
전생에 개였는지 눈만오면 좋다고.
배가 고파서 못자나 싶어서 국에 말아 밥을 조금 먹었다.
그랬더니 새벽에 화장실에 가느라 깼기에
국물 없이 김에 밥을 말아 먹었다.
그랬더니 화장실은 안가는데 깬다.
추워서 그런가 싶어 이불을 두 개 덮었다.
그랬더니 무거워서 더워서 깼다.
뷁.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찌뿌둥...하고 하늘도 무겁기에 눈이 오길 한건가 보다...했다.
다행히 출근길엔 안오더라만.
점심시간 이후 한차레 굵은 눈이 휘날리더라.
첫눈이다.
갑자기 업되었다.
기분이 좋아져서 몇 명에게 메신저로 말을 걸기까지.
퇴근시간이 지났다.
오늘은 왠쥐...기분좋게 집에 가보자꾸나.
아...
아까 그런 얘기를 했다.
전생에 개였는지 눈만오면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