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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 there be love
  10. 2009.02.05
    sunday morning - maroon5




세월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다정했던 모습을
차가운 저녁 바람에 비는 내 몸 적시네.
이대로 나도 그대 잊을까.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멀리 저 편에
비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그리우면 적어본 그대 이름만
차가운 이 방에 가득하오.
잊을 수 없어라.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대 이름에 얼룩지네~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 멀리 저 편에
비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그리우면 적어본 그대 이름만
차가운 이 방에 가득하오.
잊을 수 없어라.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대 이름에 얼룩지네~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 멀리 저 편에
비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오늘 하루종일 맴맴맴 돈다.
결국 화장실가서 한 번 듣고왔지;

이광조 - 세월가면
이영훈 작사.곡
and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한번 먹는데 하루이틀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 서서 말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토라지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석달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내일 다시 만나면 속 시원히 말해야지
눈치만 살피다가 일년 이년 삼년

눈치만 살피다가 지내는 한평생에
에헤에헤에에~


송창식님 노래야 말로 하나도 빠짐없이 다 좋다만.
이노래가 갑이쥐!

어제 티비에선 장사익님이 불러주셨지.
이도 좋더라.

어제 송창식, 장사익 공연에 귀가 어찌나 즐겁던지...

and

아 드디어. 드디어. 나왔다.
옵하들. 너무 오래 기다렸다구요! ㅋ

개인적으로는

and

Love is a Losing Game - Amy Winehouse

For you I was a flame
Love is a losing game
Five story fire as you came
Love is a losing game

Why do I wish I never played
Oh what a mess we made
And now the final frame
Love is a losing game

Played out by the band
Love is a losing hand
More than I could stand
Love is a losing hand

Self professed... profound
Till the chips were down
...know you're a gambling man
Love is a losing hand

Though I'm rather blind
Love is a fate resigned
Memories mar my mind
Love is a fate resigned

Over futile odds
And laughed at by the gods
And now the final frame
Love is a losing game
and
coldplay 가 새앨범(LeftRightLeftRightLeft) 라이브를 무료 mp3 로 제공하고 있다.

http://www.coldplay.com/


상단 중앙에 있는 나비모양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이 나오고
이메일을 입력하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음원 내용은 라이브 실황인데...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01 Glass Of Water.mp3
02 42.mp3
03 Clocks.mp3
04 Strawberry Swing.mp3
05 The Hardest Part _ Postcards From.mp3
06 Viva La Vida.mp3
07 Death Will Never Conquer.mp3
08 Fix You.mp3
09 Death And All His Friends.mp3

멋지다는 말로 설명하기엔 뭔가 아쉽다.
자신있다는 감사하다는 그들의 모습이 정말 훌륭하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정말 주옥같은 앨범들...
Viva La Vida 는 들을 때마다 왜이렇게 심장이 뛰는지. 설레이는지.
Fix You 는 들을 때마다 벅차오르고 말이다.

라이브앨범이다 보니 중간 중간 영국 악센트도 사랑스럽구나~

and



일단.
아~~~~~~~꺅~~~~~~~~


2월 17일에 예매를 했구만.

저녁대신 양갱으로 대강 허기만 달래고 퇴근 후 터덜거리며 고고.
간단한 가방에 물을 사넣고 공연장에 도착했더니 맥주가 너무나 땡겨서;
맥스작은걸로 한 잔 하며 공연 시작을 기다렸다. 종이컵에 맥주를 넣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귀찮다 했는데 종이컵에 들고 들어가니 분위기가 왠지 파티에 온마냥 좋더라구.
공연장 앞에서 이번 앨범도 샀다. Dig out your soul
미리 샀어야했으나 예전 앨범들 공부하느라 그냥 mp3로 듣기만 했지.
인터넷의 할인가를 기다리기엔 조바심이 나서리 확 사고...티셔츠도 사고싶었으나 현금이 없어서;

시작 20분 전에 도착해보니 내 자리 줄은 텅텅 비어있더라는...맥주홀짝거리며 기다리니 공연 직전에 다 찼다.

맥주를 천천히 마시고 있으니 기분이 슬슬 좋아지더라구.
공연 전 틀어주는 영국 음악들도 신나고 해서 고개도 까딱해보고 발도 살짝 굴러보면서 시동을 걸었지.
내자리서 보니 스탠딩에 있는 사람들도 슬슬...흔들흔들, 사진도 찍고.
많은 외국인들에 뿌연, 공연장 공기까지 더해져서 순간 영국인가 했다.
8시 30분 시작인데 20분 정도 있다가 시작.
양호하네.

등장하자마자 자릴 박차고 일어났다. 앞 청년들이 일어나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났어야 했겠지만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환호를. 박수를.

처음부터 달렸다. Rock n Roll Star
그 흡입력이란.
연주가 시작되는 순간 지정석의 대부분 사람들도 일어나며 소리치며 노래하며 열광. 열광.
한순간에 쫘~악 몰입!

Cigarettes & Alcohol 은 또 어떠한가.
뛰고 뛰고 뛰고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난 무릎 까딱 까딱.
뛰는건 힘들어;

공연 리스트를 다 외우진 못했고.
Lyla, Songbird, The Masterplan, Morning Glory 등의 예전 노래와
The Shock of the Lightning, Falling down 등 신곡으로
공연 내내 모두 스탠딩으로, 떼창이란걸 하면서

이렇게 모든 노래를 다 따라불러도 되는거냐고.

본공연은 1시간 30분 좀 넘게 끝났다.
관중들은 오아시스를 연호하며, 박수를 치며 기다렸고
앙콜공연의 시작.
이건 앙콜공연이 아니라 그냥 다른, 새로운 공연이었다.

공연 내내 Crazy와 Thank u를 연발하더니만...(원래는 노래만 한다던데)
한국팬들만을 위해 준비했다며
Noel Gallagher 의 Live Forever.
그의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연주된 이 노랜 모든 관객들의 가슴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아...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떨린다.
난 차마 따라 부르지 못하고 박수도 못치고 가만히 서서 들었다.
관중들은 이 노래도 물론 따라부르며, 어쩔 땐 리드도 하면서..
아름다워라!

다음의 Don't look back in anger 도 물론 에브리바디 함께 부르고.
Champagne Supernova, I Am The Walrus...
Liam 이 무대에서 뛰어내리기도 했고.

중간 중간 그 억센 영국발음으로 했던 말들 또한 어찌나 반갑던지.
아...매일 들었으면 좋겠다.
낯간지러운 영어말고 이게 진정한 영언데 말이야...

공연이 정말 끝났다.

온몸에 흡수가 되는 듯한 사운드.
중간 중간에 일부러 눈을 감고 들어도 보고. 그러니 더욱 더 마음 깊이 다가오더라.
관객 대부분이 오아시스 앨범을 다 외운 듯 모든 노래를 합창하는 즐거움도 너무 좋더라.
처음 본 오아시스 공연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그들도 무척이나 즐기며 감사하는 듯 했다.
그게 느껴지더라니까.

노엘의 흰색 자켓도 좋았고 리암의 군복색; 코트도, 그냥 그들의, 영국스러운 모든것들이 다 좋았다.

2시간 남짓 계속 서있다가 자리에 앉아 옷을 주섬주섬 입고 물은 한 모금 마시고...맥주 덕분이었는지 목은 그리 안마르더라는.
나와서 화장실에 갔더니 아이라이너가 번져서 팬더 한 마리가 되어있었다...무섭던데.
어찌나 힘들었던지 집에 가는 지하철 방향을 잘못탔더라는;;
하지만 기분 하나는 정말 좋았더라는.

친구들과 스탠딩으로 봐도 참 좋았겠더라는.
좌석은 자리가 좁아서 맘대로 춤출 수가 없었어.

오아시스를 오래전부터 좋아는 했어도 미치진 않았는데 이젠 미치겠다.
하......아쉽다.
지금 계속 듣고있는데...
또 보고싶다고!

 
누군가 유튜브에 정돈된 이번 공연 실황을 올려놓았다.
사랑하오.

관련 기사
http://news.nate.com/view/20090402n04525
http://news.nate.com/view/20090402n03568
http://news.nate.com/view/20090402n03295

and

British Rock Band - Oasis

From: Manchester, 1994

Member:
Noel Gallagher[Guitar, Base, Vocal, Keyboard]
Liam Gallagher[Vocal]
Andy Bell[Base, Keyboard],
Chris Sharrock[Drum, Percussion],
Gem Archer[Guitar, Base, Keyboard, harmonica]

Web site: http://www.oasisinet.com

Album:
1994  1집 Definitely Maybe
1995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1997  3집 Be Here Now  - 앨범구매
2000  4집 Standing on the Shoulder of Giants 
2002  5집 Heathen Chemistry 
2005  6집 Don't Believe the Truth  - 앨범구매

공부! 이제 낼모레구나!
and
Camera obscura - Lloyd, I'm ready to be heartbroken

Andrew bird - Sovay

Asobiseksu - thursday

The czars - Point the moon

The walkman - Louisiana

Koop - Island blues

The innocence - mission
                      - 500 miles
and

Who kicked a hole in the sky
so the heavens would cry over me?

Who stole the soul from the sun
in a world come undone at the seams?

Let there be love
Let there be love

I hope the weather is calm
as you sail up your heavenly stream

Suspended clear in the sky
are the words that we sing in our dreams

Let there be love
Let there be love

Let there be love
Let there be love

Come on Baby Blue
Shake up your tired eyes
The world is waiting for you
May all your dreaming fill the empty sky

But if it makes you happy
Keep on clapping

Just remember I'll be by your side
And if you dont let go it's gonna pass you by

Who kicked a hole in the sky
so the heavens would cry over me?

Who stole the soul from the sun
in a world come undone at the seams?

Let there be love
Let there be love



2005년 앨범 Don't believe the Truth 중 마지막 트랙
공연준비를 위해 오늘도 오아시스 공부 공부
ㅎ 즐거운 공부!

가사가 참 좋구나.

and

Sunday morning, rain is falling
Steal some covers, share some skin
Clouds are shrouding us in moments unforgettable
You twist to fit the mold that I am in
But things just get so crazy living life gets hard to do
And I would gladly hit the road, get up and go if I knew
That someday it would lead me back to you
That someday it would lead me back to you

That may be all I need
In darkness, she is all I see
Come and rest your bones with me
Driving slow on Sunday morning
And I never want to leave

Fingers trace your every outline
Paint a picture with my hands
Back and forth we sway like branches in a storm
Change the weather still together when it ends
That may be all I need

In darkness, she is all I see
Come and rest your bones with me
Driving slow on Sunday morning
And I never want to leave

But things just get so crazy living life gets hard to do
Sunday morning rain is falling and I`m calling out to you
Singing someday it`ll bring me back to you
Find a way to bring myself back home to you
And you may not know

That may be all I need
In darkness she is all I see
Come and rest your bones with me
Driving slow on Sunday morning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