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떠나기 (12)
dancing in the moonlight
오랜만에 국내 기차여행을 떠났네.갑자기 가게되어 환승 기차를 타게 되었다. 역시 미리미리 계획해야 싸게, 빨리 간다. 24일 일요일8:45 출발. 동탄역까지 지하철과 GTX 타고. 동탄에서 오송까지는 34분 소요(09:56-> 10:30)오송에서 전주까지는 약간 연착되었지만 50분 소요(10:46-> 11:38) 전주역에 도착해서 1.2키로 걸어서 호성순대 도착.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 모듬국밥(피순대+내장+암뽕+머리고기) 과 반반국밥(피순대+내장) 주문. 나는 반반빨간 국물이 매우 좋았고, 피순대도 냄새없이 맛있었다. 반찬으로 나온 상추겉절이는 자극적이고 깍뚜기는 슴슴한데 순대국과의 조화가 나이스. 부속고기는 기존에 먹던 것과 달리 곱창같은 것들이 많아서 나는 좀 어색했다. 동행자는 좋아했으니 머 ..
[역사 문화유적] 경복궁 경복궁 3호선 5번출구 도보5분 경희궁 서대문 5호선 4번출구 도보5분 관상감 관천대 안국 3호선 3번출구 도보3분 광희문 동대문운동장 5호선 3번출구 도보5분 광희문 동대문운동장 2호선 3번출구 도보5분 구 러시아 공사관 서대문 5호선 5번출구 도보5분 구 벨기에영사관 사당 2호선 6번출구 도보5분 국립 4.19묘지 수유 4호선 3번출구 마을버스423번 국립현충원 동작 4호선 3번출구 도보3분 남대문 회현 4호선 5번출구 도보5분 덕수궁 시청 1호선 2번출구 도보1분 독립문 독립문 3호선 4번출구 도보1분 동대문 동대문 1호선 6번출구 도보1분 몽촌토성 몽촌토성 8호선 1번출구 도보5분 방이 백제고분군 방이 5호선 3번출구 도보10분 보신각 종각 1호선 4번출구 도보1분 사당동..
아크테릭스 고어텍스 (비싸서 두겹짜리로) 파타고니아 트레킹화
all around the world~ 전세계 홈스테이 네트워크라고나 할까.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_- 여행할때 꼭 이용해서 가보자. 상상만해도 흥미진진하다. https://www.couchsurfing.org
일본 규슈 여행...올레길 추천 다케오 코스 - 산과 호수를 좋아하면 이브스키 코스 - 바다를 좋아하면
제주 최고 가볼만한곳 베스트 파이브 - 돈내코 원앙폭포, 용머리해안, 절물자연휴양림, 정방폭포, 올레7코스 제주버킷리스트 67 - 이담, 제주 볼거리 먹을거리등등 고재열이 추천하는 제주핫플레이스: http://poisontongue.sisain.co.kr/1855머체왓숲길 - 메가쇼킹추천 걷기명소 [제주맛집] [[서쪽]] 마라도횟집 : 5만원 모듬회에 고등어회 갈치회 돌우럭회 멜튀김을 맛볼 수 있는 실속 횟집. 3인 정도 먹을 수 있음. 고등어회와 갈치회를 먹는 방식 독특. 원래 방어 전문. (064-746-2286) 한림 사형제 횟집의 스끼다시 어마어마함 만선식당의 고등어회. 모슬포 산방식당의 수육, 밀면(냉우동)모슬포 영성식당 - 현지인이 찾는 밀면집 산방식당과 비교해도 차이없음 2000원 쌈 모슬포..
워낙 기억력이 문제라 이렇게 시간이 지난 후에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1.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니 북경에는 약방이 꽤 많이 보인다. 초록색 간판을 쓴다고 하는데 나라에서 의사가 있어서 처방전을 내려서 약을 지어야한다고 지정을 하고 24시간 오픈이 되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픈사람이 언제든 치료받을 수 있다고. 요건 참 부럽다. 2. 입국할때 비자심사를 하는데 단체비자를 받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심사를 받아야한댄다. 은근히 귀찮다. 3. 중국에선 시원한 물은 돈을 주고 사야하지만 따뜻한 차는 무료라고 한다. 식당에 가면 자스민 차가 나오는데 무료이고 무제한이다. 한국에서 마셨던 자스민차에 비해 연하고 부드러워서 많이도 마셨다. 생수는 가이드가 사주기었던 파란색패키지 아이 맛은 좀 술맛이랄까...처음엔 살..
일찍 일어나 씻고 아침을 먹고 7:40 체크아웃. 8:00 천단공원으로 출발 8:50 도착 하늘에 제사드리는 공원인데 역시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옥으로 만든 제단은 정말 놀라웠다. 하지만 천단공원의 매력은 그게 아니였다. 공원 뒤편으로 갔더니 어르신들이 여기저기 모여 운동을 하는데 가이드말이 공산국가라서 어르신에게 연금이 나오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공원에서 운동하고 노는게 직업이라고 한다. 부채춤,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하시고 대규모로 하는 운동엔 엄마도 동참하였다. 그리고 돌아보니 여기만은 외국인이 자주 눈에 보였는데 아무래도 외국인들의 관광취향에 맞는 곳이 아니였나 한다. 실생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으니까. 다른 쪽으로 가니 삼삼오오 마작, 카드, 악기연주, 노래 등 새로운 장면들이 보였..
엄마는 또 5시쯤 일어나셨고; 나도 버티다 버티다 일어나서 씻고. 아침은 그냥 토스트를 많이 먹고 바나나에 고구마삶은거에 배는 부르게 먹었다. 오늘도 8시 출발~ 8:30 이화원 도착 큰 기대를 하였던 것에 비해 후다닥 지나간듯 하다. 제일 보고 싶었던 곳인데 말이지.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볼 수도 없었지만; 가이드의 안내로 인공호수에서 배를 타고 휘~익 둘러보았다. 걸어서 둘러봤다면 3시간은 걸렸을 것 같더군. 서태후의 여름별장이라고. 인공으로 호수를 만들고 거기서 나온 흙으로 산을 만들었다고. 정말 징그러운 사실이다. 공원이다보니 사실 그렇게 볼만한 것은 없었다. 자유여행이었다면 유유자적 걸을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고. 9:30에 이화원을 출발하여 진주, 실크, 라텍스 쇼핑으로. 패키지 여행이 처음인..
좀 춥게 잔 탓에, 낯설기도 해서 일찍 일어났다. 5:40 ; 6:40에 2층으로 아침을 먹으러 고고. 메뉴가...중국식 아침밥과 빵, 과일. 중국식은 어제 생각에 도저히 엄두가 안나고 토스트와 과일을 약간 먹고 난 방에 돌아와서 컵라면과 햅반을 먹었다; 배가 완전 불러주시고, 라면을 먹으니 더부룩해주시고. 8:00 집합해서 새로운 버스를 타고 출발. 날은 여전히 화창하고 바람이 분다. 다행히 어제보단 기온도 높고 바람도 덜불고. 비가 안오는게 어디냐고. 동인당에 우리를 내려주었다. 가이드 말에 따르면 수백년을 이어온 한약방이라고 한다. 이름은 많이 들어봄직하지만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엄마는 전에 무협물에서 봤다며 가이드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우리팀을 어느 방에 데리고 가더니 교포2세 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