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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Wilhelm Dicaprio
1974년 11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배우]
 1. 인셉션 (Inception, 2010)… 돔 코브 역
 2.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테디 다니엘스 역
 3. 아타리 (Atari, 2009)
 4. 레볼루셔너리 로드 (Revolutionary Road, 2008)… 프랭크 윌러 역
 5. 바디 오브 라이즈 (Body of Lies, 2008)
 6. 챈설러 매뉴스크립트 (The Chancellor Manuscript, 2008)… 피터 챈설러 역
 7. 블러드 다이아몬드 (The Blood Diamond, 2007)… 대니 아처 역
 8. 11번째 시간 (The 11th Hour, 2007)… 나레이터 역
 9.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 빌리 코스티건 역
 10. 에비에이터 (The Aviator, 2004)… 하워드 휴즈 역
 11.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2002)… 프랭크 아비그네일 역
 12. 갱스 오브 뉴욕 (Gangs of New York, 2002)… 암스테르담 발론 역
 13. 비치 (The Beach, 2000)… 리차드 역
 14. 아이언 마스크 (The Man in the Iron Mask, 1998)… 루이 14세/필립 역
 15. 셀러브리티 (Celebrity, 1998)… 브랜든 대로우 역
 16. 타이타닉 (Titanic, 1997)… 잭 도슨 역
 17.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 Juliet, 1996)… 로미오 역
 18. 마빈스 룸 (Marvin's Room, 1996)… 행크 역
 19. 바스켓볼 다이어리 (The Basketball Diaries, 1995)… 짐 캐롤 역
 20. 퀵 앤 데드 (The Quick and the Dead, 1995)… 키드 역
 21. 토탈 이클립스 (Total Eclipse, 1995)… 랭보 역
 22. 길버트 그레이프 (What's Eating Gilbert Grape, 1994)… 어니 그레이프 역
 23. 디스 보이즈 라이프 (This Boy's Life, 1993)… 토비 역
 24. 메이킹 길버트 그레이프 (Making Gilbert Grape, 1993)… 본인 역
 25. 야성녀 아이비 (Poison Ivy, 1992)
 26. 크리터스 3 (Critters 3, 1991)… 조쉬 역
 
 [제작]
 1. 오펀 : 천사의 비밀 (Orphan, 2009)
 2. 11번째 시간 (The 11th Hour, 2007)
 3. 에덴의 정원사 (Gardener of Eden, 2007)
 
 [각본]
 1. 11번째 시간 (The 11th Hour, 2007)
 
 [제작총지휘]
 1. 에비에이터 (The Aviator, 2004)
 2. 대통령을 죽여라 (The Assassination of Richard Nixon, 2004)

(출처: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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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씨네21)

크리스토퍼 놀란 Christopher Johnathan James Nolan 
30 July 1970, London, England, UK
Nickname: Chris
Height: 5' 11" (1.80 m)

Mini Biography
Born in London in 1970, Christopher Nolan began making films at the age of seven using his father's super 8mm camera and an assortment of male-action figures. He graduated to making films involving real people, and his super 8mm surreal short 'tarantella' was shown on PBS' 'image union' in 1989. Chris studied English Literature at University College London while starting to make 16mm films at the college film society. His short film 'larceny' was shown at the Cambridge Film Festival in 1996, and his other 16mm shorts include a three- minute surreal film called 'doodlebug'.
(출처: http://www.imdb.com/name/nm0634240/bio)

[영화-감독작]

2010년작  인셉션 (Inception)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SF 
www.inception2010.co.kr



2008년작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배우: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장르: SF, 드라마, 액션, 판타지 
http://blog.naver.com/joker0807



2006년작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배우: 휴 잭맨, 크리스찬 베일
장르: SF, 드라마, 액션, 판타지 
http://theprestige.movies.go.com



2005년작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배우: 크리스천 베일, 리암 니슨
범죄·스릴러, 액션, 판타지 
http://www.batmanbegins.co.kr



2002년작  인썸니아 (Insomnia)
배우: 알 파치노, 로빈 윌리엄스
장르: 드라마, 범죄·스릴러



2001년작  메멘토 (Memento)
배우: 가이 피어스, 캐리 앤 모스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스릴러 
      


1998년작 미행 (Following)
주연: 루시 러셀, 존 놀란
장르: 미스터리, 범죄·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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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Yonsei
x=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

일시: 2010. 7. 10. 오후 2~7시
장소: 연대 백양관 대강당
주제: Challenge Towards Innovation
주최: BIT(Business Innovation Track)
참가대상: 일반인, 대학생
참가비용: 무료

신촌..
너무 멀어. 날도 더운데 연대까지...그리고 백양관까지..
뙤약볕에 땀이 주르르르르...

부제가 20대의 도전이래. 30대는 응? 응?
빈정이 약간 상했어.

어린애들이 많아.
20대의 도전이니까.
내가 못봤나. '도전'에만 꽂혔나. 부제라는거 못본거 같은데.
20대의 도전마인드로 30대에 사고를 치면?
40대 보단 나으니까 해도 되는건 아닌걸거야.

다들 스마트폰이야.
이거이거 내 레이저는 어쩐다.
안에 얌전히 있으라고.
8월엔 푹 제워줄게.

고독해야 외로워야 뭔가 나오긴 하는거 같애.
내가 이런데서 이러고 뭔가를 끄적거릴준 몰랐어.

[오픈]
스토리가 있는 시간.

[1st. 김정훈 - 프리랜서 사진가]
여유를 가지고 나를 뒤돌아보라.
가진것을 버려야 얻을 수 있다.
=> 끝나지 않는 고민.......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 강사 경험이 없으신지....어수선합디다. 개인적으론 맘에 듭디다만 ㅎ;

[2nd. 주영석 - 생화학 박사]
개인유전자 정보 분석의 시대
=> 또 하나의 무서운 시대 요건 등장. 가타카가 정말 생각나더라. 그게 현실이 될 듯. 학벌 이런거 말고 원초적인 유전자로 계급화되겠지.

[mingling time]
내가 어색해서 그런지 낯선 이와의 스탠딩 대화는 어색.
한편으로는 그들만의 리그라는 생각도 든다.
스탠딩대화 자들을 보니 대부분 연대생들.
나처럼 혼자온 사람들은 화장실 다녀와서 바로 자리로. 멀뚱멀뚱거리고있다.
20대의 도전이란 서브타이들이 계속 거슬린다.

[3rd. 김현진 - Rain.D 대표]
미디어의 힘을 이용하여 혼자서, 국내에로만 한계짓지말고 꿈을 펼쳐라.
주변에 좋은 사람이 나의 성공을 이끈다. 소셜미디어로 그 가능성은 높아졌다.
=> 일단 영어를 해야 시야가 넓어질수 있다. 능동성으로 도전하라.

[4th. 이요한 - 음악 프로듀서]
큰 함선을 만들기 위해서 찰흙을 모으는 단계가 필요하다.
생각하고 꿈꾼만큼만 이루어진다. 꿈을 크게 넓게.
You Dream, You got it.
=> 내가 꿈꾸는 나의 미래를 생각해보려는데 잘 되질 않는다. 자꾸 막혀.

[5th. 배승연 - 의상 디자이너]
치열하게, 구체적으로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향해 Jump!
=> 즐거운 강연. 에너지가 느껴졌다.
=> 캠든에서 난 왜 검은머리로 다녔나. 피어싱도 좀 해볼걸.

[mingling time]
두번째 쉬는시간.

나의 20대를 생각하다.
뭘하고 살았던지, 무슨 목표로 살았는지.
치열하지않고 안이랗게 지낸.
운이 없었따고 한편으로 자위해보는.
막연하게 미래를 그렸던 시절. 안정된 직장. 결혼.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소시민이 나의 목표가 아니였던가.

지금도 내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어떤 미래상을 바라는지도 모르고 살고있따.
다들 이렇게 살겠지하는 생각에
그정도의 인생만을 상상하고.

이 시점에서 내가 할 생각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6th. 권도균 - 프라이머 대표]
나를 위해 더불어 주변, 사회, 국가를 위해
구심력과 원심력의 적절한 예
=> 졸았다;

[7th. 김세중 - 벤처사업가]
하고 싶은일과 해야할 일을 판단하고 행동하라.
최악의 시나리오, 멋진 자신감(자신 스스로의), 문제 수긍, 열정전도, 인정중독탈피 필요하다.
=> 어떻게 보면 대부분의 공부잘하는 애들의 특성. 될때까지 잠을 안자.

[8th. 박서원 - Big Ant Int. 대표, 광고쟁이]
광고는 Simple, Strong, Smart 게 하라.
어떻게 할것인가가 아니라 왜 할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라.
Let the Idea dictate - 생각이 지배해야한다. 그 이후에 행동하라
Go all the way - 끝까지간다.


열정. 도전.
잊고있던 개념.
개념 재탑재하자.

대학의 그 팽팽한 기운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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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봉
감독: 이재용 (다세포소녀, 스캔들, 정사 등)
배우: 아래 포스터를 참고-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포스터에 써있는 글들은 다 무시해야 좋다.
누가 타이틀을 이렇게 잡았는지 싶다.


원래 보고도 싶었다.
허나 출발비됴여행 코멘터리 코너에 나오곤 바로 보기로했다.

보그지 촬영.
보석보다 아름다운, 한국을 대표하는 연령별 여배우들이 컨셉.

윤여정씨야말로 너무 멋지시고. 어릴때부터 드라마속 윤여정씨는 너무 멋졌다고.
멋지다는 말말곤 없나? 싶을정도로.
나중에 나이들면 저렇게 입고다녀야지 싶은 스타일리쉬함.
최근 무릎팍에서의 모습은 역시! 했다.

이미숙씨는 머...그 아우라. 카리스마. 매혹.
나이가 들면서 더욱 그녀의 스펙트럼이 확대되는 듯하다.
최근 신데렐라 언니를 보아라.
초반엔 문근영은 보이지도 않았어. (문근영도 좋아함)

무게감있는 고현정씨...물리적인 무게감이 아니라 눈빛이나 풍기는 느낌이 아주 묵직하다.
미실이 그냥 나온게 아니였어.
약간은 꼬여있는 듯.
개인적으로 제일 예쁘더라.

관심없었던 최지우씨...쏘리...하지만 역시 예쁘더라.
더 깊은건 잘 모르겠고...

김민희...극중 윤여정씨의 말처럼 한번 바람피고싶어질 정도의 매력이 있다.
신비로움이랄까...남과 다른 독특함이 몸 전체에서 퍼져나온다.

김옥빈..박쥐를 아직 못봐서 다른 영화속의 그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약가는 어두운면이 있다. 웃고 있어도 저 밑에 어둠이 있어.


영화 '여배우들'?
멋진 여배우들의 모듬.
후회없이 깔깔거리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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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개봉
감독: 김미정
배우: 박진희, 서영희, 윤세아, 임정은, 전혜진, 김성령, 김미경 등

예전부터 보고싶었으나 이제야.

내용은 구중궁궐 속 궁녀들의 이야기...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집단이 아닐 수 없는 궁녀들의 이야기다.
티비사극에서는 왕가의 인물들만이 주로 다뤄지지만 그 몇명을 보좌하는 수많은 궁녀들에 대해선 궁금해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수많은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적인 집단에서 어찌 무슨일이 없었겠는가.

단순한 암투가 아닌 복합적인 왕-왕비-후첩-궁녀-종친 관계가 영화 '궁녀'를 만들어냈다고 본다.
왕자를 생산해야만 인간적인 생활이 보장되는 왕의 여자들과 언제나 뒤에서 보이지않는 피끓는 젊은 궁녀들과 대단한 권력을 가진 종친들.





배우들의 여기가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력을 갖게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박진희를 좋아하여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고.
매번 반복되는 서영희의 그 억울한 역활은 정말 잘 어울린다. 미안하지만 말이지.
희빈의 윤세아도 티비 드라마보다 훨씬 괜찮았고
제2의 심은하로 알려졌던 임정은의 진가를 보게 된것 같아 즐거웠다.
특히 김미경의 고집스러운 궁녀연기는 소름이 끼쳤어.

우리나라 스릴러물 중 몇 안되는 괜찮은 영화라 감히 평해본다.
보면서 정말 무섭기도 했다고.


사족으로....그 어떤 영화보다 음기탱천하다고 할 수 있겠다. 여배우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다니;;
그리고 궁녀들은 너무 불쌍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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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슬프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다 나같은 생각할 수는 없겠지.


하지만 大義 가 있잖아.


사람으로 태어나서 할 일과 안할 일이 있잖아.


모르는거, 무식한거, 무지한거....자랑아니잖아.


대안없이 불평하는거, 불평만하고 행동안하는거....잘못된거잖아.


쳐 노느라 투표안한 젊은것들
지 밥그릇 채우느라 다른건 다 무시하는 시정잡배들
그러면 안되잖아.


아.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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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딱 1년만에 술먹고 필름이 날아갔다.

작년 이맘때 노통의 서거와 회사퇴사 등 여러가지가 스트레스가 겹쳐 힘들었을 때 정말 '에라이' 하면서 정신을 놓았다.
'될대로 되라'의 마음이기도 했던것 같다.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
집안스트레스와 회사스트레스가 겹쳐 표현은 못하고 힘들었는데 갑자기 또 정신을 놓아버렸다.
이번엔 '에라이'도 아니였고 '될대로되라'도 아니였으나 '좀 놓아볼까'했던 것 같다.

고기에 소주를 마시면서 세잔째쯤이었을까.
기분이 좋아지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놓을 생각을 그때부터 했는지도.

계속 얘기했던...즐거운일이 없다고...
웃을일이 없다고..

뭔가 불안감이 정점이기도 했다.
저번주엔 내가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괜히 말도 행동도 극으로 갔다고 해야하나.
불안불안하던게 금요일엔 최고조에 올랐다.
막말까진 아니였지만 정말 쓸데없는 말들을 나도 모르게 떠들고.
그리고는 기분이 나빠지고.
그래서 또 헛소리하고.

소주 세잔의 즐거움은 찰나.
그날이후로 불안함은 좀 사그러졌지만 대신에 확실한 우울함이 왔다.


진상부렸으니 이제 제정신으로 돌아가자.
5월이라 그랬다고 탓하고 지나가자.
왜 매년 5월엔 사고가 나고 사고를 치고.

다 5월이라서 그런거다. 치자.
5월이 끝나가고있다.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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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닉 혼비, 리처드 케네디, 샘 스워프, 켈리 링크, 조지 손더스, 클레멘트 프로이트, 레모니 스니켓, 닐게이먼 저
이현수 역 
미디어2.0
247쪽
12,000원

살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읽기 시작하면서 단편집이란걸 알았다.
언젠가부터 단편집은 읽고나서 기억나는게 없어서 좀 피하려고 했다만...머...어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작은 나라 - 닉 혼비 글, 데이비드 히틀리 그림
라스 파프, 겁나 소심한 아버지이자 남편 - 조지 손더스 글, 줄리엣 보다 그림
괴물 - 켈리 링크 글, 셸리 딕 그림
카울릭에서 벌이진 시합 - 리처드 케네디 글, 얀 반 데 베켄 그림
시무어의 마지막 소원 - 샘 스워프 글, 헨릭 드레셔 그림
그림블 - 클레멘트 프로이트 글, 마셀 자마 그림
전장의 용사들 - 제임스 코찰카
태양새 - 닐 게이먼 글, 피터 드 세브 그림
이상한 전화 - 잔 뒤프라우 글, 레이첼 섬터 그림
여섯 번째 마을 - 조너선 사프란 포어 글, 배리 블리트 그림

서문에서 지루하지 않을거라며 장담을 했기에 한 번 읽어보지. 란 생각을 하며 시작했는데..
어쭈...안지루하네.
지루하긴커녕
시무어의 마지막 소원, 그림블, 태양새, 이상한 전화...는 기발한데! 라는 생각까지 했다.
특히 그림블. 은근히 초조해지고 기대되고 막.

생각지않은 즐거움이었다.


[이런 사랑]



이언매큐언 저 
황정아 역 
MEDIA2.0
11,000원

하드커버. 꽤 두툼하다.
제목에 '사랑' 들어가는 거 오랜만에 읽는다.
그래. 아직 극복이 다 안되었다.
말랑한 드라마도 못본다. 그래도 드라마를 볼 수 있게된게 어디냐 싶다.
암튼.

사랑.
병이다.

읽는 내내 불편했다.
시작은 편안하게 읽었는데 점점 부대꼈다.
미친놈. 이라고 했다가 왜이러지. 정말 짜증이다. 이라고 했다가.
너무 자세히 파고들면서 묘사하는게 불편한건지.
그 미친놈이 불편한건지.
끝까지 읽을라고 노력하며 읽긴 했다만.
그냥 내 머리속에서 지워도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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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분류를 뭐라할지 2초 고민했다.
본거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5월 25일 화요일 양재 aT센터.
Adobe CS5 신제품 발표회
9:30~5:30

디자이너로서 Adobe는 장난감이자 밥그릇이자 숙제.
2년 만에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었다.
그동안의 업그레이드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번 CS5는 T.O.P.라고 할 수 있을라나.

디자이너들이 귀찮아했던 부분들을 해결하였고
Photoshop, Flash, InDesign 등 개별 프로그램의 기능향상과 함께 Adobe Family의 Collaboration이 한층 강력해졌다.
한마디로 지들끼리 다 해먹겠다는 얘기이자
절대 강자임을 증명하는 것이겠다.

하루종일 그 안에 있으면서 느낀건 무섭다는 것.
하....무서워하기전에 호기심 가득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한데. 솔직히 무서웠다.
그 수많은 기능들로 사실과 이미지의 경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
제 아무리 발달을 해도 실제, 실사는 말 그대로 팩트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뒤떨어진 것인지도 모르겠다만.
뭐가 진짜인지 모호해지는 과도기인가.
내가 오바하는 것일수도 있고 너무 감정적으로 일개 프로그램을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 유저의 눈은 높아만 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이 시대를 잘 읽고 대처한 어도비가 대단하기도 하고.
이는 또한 앞으로 온라인 서비스에서 효과적인 전략을 위해서라면 피해갈 수 없는 단계라고 생각되고.
받아들이고.
나같은 디자이너들은 다시 공부하고 익히고 써먹어야 하겠지.

CS4에 비해 개념적으로 많이 바뀌었다.
정말 공부해야하는 점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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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rtcenter
2010. 05. 15 PM. 7:30

얼마만의 발레공연인가.
순수 정통 발레는 아니지만, 댄스뮤지컬이라는 되도않는 이름이 붙긴했지만.
어릴적 호두깍기인형 이후 처음이 아닌가 싶다.

백조의 군무를 계속 보고싶다.
이게 내 한 줄 평이다.
매튜본의 인터뷰에서 처럼 백조라는 새에 대한 막연한 환상, 순백의 연약한 새가 아닌 여느 새보다 큰 몸에 성질도 그렇게 온화하지만은 않은 것을 표현하기엔 근육이 살아있는 발레리노가 더 어울렸다 싶다.

백조 말고도 뒷골목 바라던지, 무도회라던지, 공연속의 공연이라던지...
웃기기도 하고 섹시하기도 한 장면도 많았지만
내 머리속엔 2막과 4막의 백조만이 남아있다.

맨발의 백조들의 강인하고 힘이 넘치는 안무에서,
몸에 바른 흰 분이 땀으로 지워지는 그 격렬한 몸짓에서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 날 것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발레라는 뭔가 고전적이고 어려운 접근이 아니라
살아있다는 느낌의 생생함에 친숙하였다.
물론 각색된 현대의 스토리가 있어서 더 그랬겠지만 내용을 떠나 그냥 장면장면만으로도 충분했다.

아름다워서 감동적인 공연.
two thumbs up!


백조들의 저 의상은 놀라운 점프와 착지에선 정말 날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일으킨다.

영국스러운 그들의 모습과 유머에서 막연한 향수를 느끼게 되었는데.. 어지러울 정도의 감정이 되어 순간 순간 제정신을 차려야했다.


더 많은 정보는..
매튜본컴퍼니: http://www.new-adventures.net/
영문사이트: http://www.swanlaketour.com/ 
한국사이트: http://www.lgart.com/Perfinfo/PerfBridge.aspx?seq=1750



공연으로 인도해준 분께 감사드린다.
분명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살아야하는 것 맞다.

개인적 취향이지만 손발이 오그라드는 한국 뮤지컬보다 한 마디 말 없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이라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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