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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이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오랜만에 들었다.

이제는 구지 기억하려 하지 않으면 잘 떠오르지 않는 기억들이 있다.
좋았던 기억들은 벌써 1년지 지났고, 헤어지고 잊으려 애썼으니 당연한건가.

무슨 얘기를 듣더라도 힘들지 않게 되려고 부단히도 힘썼더랬다.

가끔 생각해보면 고맙기도 하고 후회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지만 다행히 지금은 그렇게 심장이 아리지 않는다.

내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해주어서 고맙고.
따뜻한 가슴을 내주어서 고맙고.
더 큰 상처가 불보듯 뻔하지만 질주하려했던 나를 잡아주어서 고맙다.
남자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해주어서 고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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