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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toploader 2009. 12. 3. 12:55

박민규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이틀만에 읽었네.

인생을 헷갈리게 만드는 좋은 책. 이다

한달 넘게 질질 끌던 우울증이 절정에 달해 죽은면 다 놓을 수 있어서 편하겠다 싶었던 요 며칠을 한방에 포지티브스럽게 바꾸어 주었다.

엄마의 목도리도 한 몫 했겠지만.

읽는 즐거움도 주었다.

가벼운듯 진지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