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ing in the moonlight
내코가 석자 본문
타인의 고통이 보일 때.
그 이유도 궁금하고.
어떻게 해결해야할까도 생각하고.
그러다
너나 잘하세요.
한다.
내가 그의 고민을, 고통을 알면 얼마나 알 것이며.
그 이유는 알아서 무엇할 것이며.
내가 해결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지만 해결하면 무엇할것이냐.
모든 일은 다 제 몫.
제 생각대로 경험대로.
하다못해 제 스스로 찍어서라도.
기분좋아야하는 후라이데이에.
그의 쓰라린 모습에 순간 쓸데없는 오지랍과 그에 따르는 자책을 해본다.
잘 살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