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ing in the moonlight

에라이 선 본문

에라이

에라이 선

toploader 2009. 3. 10. 13:42

토요일에 선을 또봤네.
참 웃긴게 기대를 안한다..안한다..해도 완전 안할수는 없는거다.
아주머니 말씀대로 키도 크고 잘생기고...여기까지만이라도 기대가 생기지 않는가?
사업한다는 건 맘이 안들지만 머..
무한도전을 포기하고 눈화장도 좀 해주면서 나갔지.

음.
착하게 생긴 돼지한 분이 서있었다.
정말 깜짝 놀랬다.
아....정말 깜짝 놀래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휴....
같은 업계에 있지 않았다면 말빨에 혹 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이쪽을 잘 알고 있을 뿐이고.

머...
파토났다는 얘기다.
마지막엔 에프터 이야기도 나왔으나 허허 웃으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니까 난 최선을 다한거지.
그럼 된거 아니겠니.

악.
정말.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