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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 in the moonlight
이런 일이 있고나니 내 지난날을 돌아보게되는구나. 일반적인 사람들이 평생 한번 당할까 말까하는 일들.. 큰 사건들.. 몇년 주기로 계속 당하니 이제 정말 너덜너덜해졌다. 아이 씨발. 아무리 속으로 욕을 퍼부어도 해소가 되질 않는다.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 뭘 그렇게 잘못하고 살았다고 이러냐. 돈벌려고, 잘 살아보겠다고 하며 살았고. 그래 나태하기도 했고 무모하기도 했다만. 그래도 정신은 차리며 살았는데. 비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이기적이되지 않으려 애써왔는데. 정말 힘들다. 몸이 힘든지는 꽤 되었지만 그래도 버티고 이겨내고 적응하려 했는데. 이번일로 인해 이제 내 정신이 걱정이다. 다시 가만히 있으면 눈물이 나려고 한다. 이거 이러면 안되는데. 또 시작하면 안되는데. 아슬아슬한 절벽에 서서 눈을 감..
아 드디어. 드디어. 나왔다. 옵하들. 너무 오래 기다렸다구요! ㅋ 개인적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Wilhelm Dicaprio 1974년 11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배우] 1. 인셉션 (Inception, 2010)… 돔 코브 역 2.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테디 다니엘스 역 3. 아타리 (Atari, 2009) 4. 레볼루셔너리 로드 (Revolutionary Road, 2008)… 프랭크 윌러 역 5. 바디 오브 라이즈 (Body of Lies, 2008) 6. 챈설러 매뉴스크립트 (The Chancellor Manuscript, 2008)… 피터 챈설러 역 7. 블러드 다이아몬드 (The Blood Diamond, 2007)… 대니 아처 역 8. 11번째 시간 (The 11th Hour, 2007)… 나레이터 ..
(출처:씨네21) 크리스토퍼 놀란 Christopher Johnathan James Nolan 30 July 1970, London, England, UK Nickname: Chris Height: 5' 11" (1.80 m) Mini Biography Born in London in 1970, Christopher Nolan began making films at the age of seven using his father's super 8mm camera and an assortment of male-action figures. He graduated to making films involving real people, and his super 8mm surreal short 'tarantella' ..
TEDxYonsei x=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 일시: 2010. 7. 10. 오후 2~7시 장소: 연대 백양관 대강당 주제: Challenge Towards Innovation 주최: BIT(Business Innovation Track) 참가대상: 일반인, 대학생 참가비용: 무료 신촌.. 너무 멀어. 날도 더운데 연대까지...그리고 백양관까지.. 뙤약볕에 땀이 주르르르르... 부제가 20대의 도전이래. 30대는 응? 응? 빈정이 약간 상했어. 어린애들이 많아. 20대의 도전이니까. 내가 못봤나. '도전'에만 꽂혔나. 부제라는거 못본거 같은데. 20대의 도전마인드로 30대에 사고를 치면? 40대 보단 나으니까 해도 되는건 아닌걸거야. 다들 스마트폰이야. 이거이거 내 ..
2009 개봉 감독: 이재용 (다세포소녀, 스캔들, 정사 등) 배우: 아래 포스터를 참고-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포스터에 써있는 글들은 다 무시해야 좋다. 누가 타이틀을 이렇게 잡았는지 싶다. 원래 보고도 싶었다. 허나 출발비됴여행 코멘터리 코너에 나오곤 바로 보기로했다. 보그지 촬영. 보석보다 아름다운, 한국을 대표하는 연령별 여배우들이 컨셉. 윤여정씨야말로 너무 멋지시고. 어릴때부터 드라마속 윤여정씨는 너무 멋졌다고. 멋지다는 말말곤 없나? 싶을정도로. 나중에 나이들면 저렇게 입고다녀야지 싶은 스타일리쉬함. 최근 무릎팍에서의 모습은 역시! 했다. 이미숙씨는 머...그 아우라. 카리스마. 매혹. 나이가 들면서 더욱 그녀의 스펙트럼이 확대되는 듯하다. 최근 신데렐라 언니를 ..
2007 개봉 감독: 김미정 배우: 박진희, 서영희, 윤세아, 임정은, 전혜진, 김성령, 김미경 등 예전부터 보고싶었으나 이제야. 내용은 구중궁궐 속 궁녀들의 이야기...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집단이 아닐 수 없는 궁녀들의 이야기다. 티비사극에서는 왕가의 인물들만이 주로 다뤄지지만 그 몇명을 보좌하는 수많은 궁녀들에 대해선 궁금해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수많은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적인 집단에서 어찌 무슨일이 없었겠는가. 단순한 암투가 아닌 복합적인 왕-왕비-후첩-궁녀-종친 관계가 영화 '궁녀'를 만들어냈다고 본다. 왕자를 생산해야만 인간적인 생활이 보장되는 왕의 여자들과 언제나 뒤에서 보이지않는 피끓는 젊은 궁녀들과 대단한 권력을 가진 종친들. 배우들의 여기가..
이젠 좀 슬프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다 나같은 생각할 수는 없겠지. 하지만 大義 가 있잖아. 사람으로 태어나서 할 일과 안할 일이 있잖아. 모르는거, 무식한거, 무지한거....자랑아니잖아. 대안없이 불평하는거, 불평만하고 행동안하는거....잘못된거잖아. 쳐 노느라 투표안한 젊은것들 지 밥그릇 채우느라 다른건 다 무시하는 시정잡배들 그러면 안되잖아. 아. 씨발.
1년만에, 딱 1년만에 술먹고 필름이 날아갔다. 작년 이맘때 노통의 서거와 회사퇴사 등 여러가지가 스트레스가 겹쳐 힘들었을 때 정말 '에라이' 하면서 정신을 놓았다. '될대로 되라'의 마음이기도 했던것 같다.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 집안스트레스와 회사스트레스가 겹쳐 표현은 못하고 힘들었는데 갑자기 또 정신을 놓아버렸다. 이번엔 '에라이'도 아니였고 '될대로되라'도 아니였으나 '좀 놓아볼까'했던 것 같다. 고기에 소주를 마시면서 세잔째쯤이었을까. 기분이 좋아지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놓을 생각을 그때부터 했는지도. 계속 얘기했던...즐거운일이 없다고... 웃을일이 없다고.. 뭔가 불안감이 정점이기도 했다. 저번주엔 내가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괜히 말도 행동도 극으로 갔다고 해야하나. 불안불안하던게 금요일엔..
[픽션;] 닉 혼비, 리처드 케네디, 샘 스워프, 켈리 링크, 조지 손더스, 클레멘트 프로이트, 레모니 스니켓, 닐게이먼 저 이현수 역 미디어2.0 247쪽 12,000원 살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읽기 시작하면서 단편집이란걸 알았다. 언젠가부터 단편집은 읽고나서 기억나는게 없어서 좀 피하려고 했다만...머...어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작은 나라 - 닉 혼비 글, 데이비드 히틀리 그림 라스 파프, 겁나 소심한 아버지이자 남편 - 조지 손더스 글, 줄리엣 보다 그림 괴물 - 켈리 링크 글, 셸리 딕 그림 카울릭에서 벌이진 시합 - 리처드 케네디 글, 얀 반 데 베켄 그림 시무어의 마지막 소원 - 샘 스워프 글, 헨릭 드레셔 그림 그림블 - 클레멘트 프로이트 글, 마셀 자마 그림 전장의 용사들 - 제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