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ing in the moonlight
심장을 뛰게하는 Coldplay 가슴을 울리는 Oasis 짜릿한 Maroon5 스산하게 Snow Patrol
[쿠엔틴 타란티노] Quentin Jerome Tarantino 1963.03.27 (양자리) 출생지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 직업 영화감독, 배우, 원작, 각본, 제작, 촬영, 총제작 데뷔 1992년 영화 저수지의 개들 수상 1995년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1994년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 1995년 골든 글러브 시상식 각본상 1995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영화 2009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2008 플래닛 테러 2007 베가 브러더스 2007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 2007 데쓰 프루프 2007 헬 라이드 2007 호스텔 2 2007 킬샷 2007 그라인드 하우스 2007 호스텔 2005 씬 시티 2004 최첨단 편집 - 영화편집의 마술 2004 킬 빌 2 2003 킬 빌 2002 배..
바스터즈 (Inglourious Basterds, 2009)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브래드 피트, 클로리스 리치먼, 다이앤 크루거, 마이크 마이어스 [쿠엔틴 타란티노] 1963.03.27 (양자리) 감독, 배우, 원작, 각본, 제작, 촬영, 총제작 [브레드피트] 1963.12.18 (사수자리) 2010 로스트 시티 오브 Z (The Lost City of Z) 2009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2008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번 애프터 리딩 (Burn After Reading) 더티 트릭스 (Dirty Tricks ) 2007 오션스..
Love is a Losing Game - Amy Winehouse For you I was a flame Love is a losing game Five story fire as you came Love is a losing game Why do I wish I never played Oh what a mess we made And now the final frame Love is a losing game Played out by the band Love is a losing hand More than I could stand Love is a losing hand Self professed... profound Till the chips were down ...know you're a gambling..
8월에 런던에 다녀온 사람의 블로그를 보자니 눈물이 날것 같아 입수을 꾹 물었다. 으! 이젠 내가 거기에 있었었나 싶은, 기억이 가물거리는, 그곳 으! 춥다. 나시에 긴팔에 자켓에도 추워 스카프를 동동 돌려맸다. 가을이 깊어간다.
전화기 너머에 와이프일지 자녀들일지 애인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달콤하게 얘기하는 남자를 보면 막연하게 그립다. 예전에 내 남자들도 나와 통화했을 때 이런 모습이었을까 그때 나는 행복했었나. 그냥 정말 막연~하게 드는 상념. 잡생각
내일모레면 논지 딱 한 달이 된다. 7월 한 달 동안 정말 아무 경제적인 활동은 안하고 가만히 가만히 있었다. 아침 8시쯤 일어나서 토스트와 우유를 먹고 한동안 안보던 신문을 보고 티비 뉴스를 보고 인터넷으로 메일과 뉴스를 확인하고 가끔 동네 산에 가기도 하고 엄마와 마트에 가기도 하고 큰언니네나 작은언니네에 가기도 하고 저녁엔 테트리스를 하면서 인터넷 야구중계를 보고 월.화 엔 선덕여왕을 보고 나머지요일엔 계속 테트리스를 하고 주말이면 하나티비로 예능프로를 보고 자고 먹고 마음은 많이 편안해 졌다. 조금은 긍정적이 되었달까. 한 달이라는 시간에 비해 내 마음의 치유는 미비하지만 그래도 더 나빠지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여전히 하고싶은 것도 만나고 싶은 사람도 없다. 술도 마시고..
회사를 옮겼다. 또. 진정으로 이번이 마지막 회사이길 바랬고, 그만큼 조심스럽게, 천천히 생활하려고 했다. 새로운 회사가 매번 2주면 지겨워졌던 전적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러질 못하고. 겨우겨우 1년을 채우고 나왔다. 아쉽기도 하지만 결코 오래다니진 못했으리라는 생각은 든다. 다니면서 스트레스성 질환들이 번창을 했으리라. 새로 옮긴 회사는 금방 구해졌다. 난 아마도 전 회사를 나오기 위해 별다른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냉철하게 조건을 따져보기 전에 일단 오케이 했다고나 할까. 사실 그 즈음에 본 면접들이 시원치않았고, 내 나이와 경력을 부담스러워하는 회사들이 많았으니까 더욱 더 그러했다. 지금 회사는 규모가 작고 그만큼 내가 처리할 일의 범위가 크다. 머 괜찮다. 디자인적으로 적응이 잘 안..
아니이런. 정지우 각본까진 머. 이장역에 정재영이라니! 그 비열하고 치밀하고 살떨리는 그와 정재영이 연결이 되냐고. 아 놔. 유준상은 어떻고 ㅠ.ㅡ 아. 감독도. 전 이 캐스팅에 전면 반대합니다. 이끼 만화의 그 소름끼침을 어떻게 표현할건데~ 어흥흥...정말 이건 아니잖아.
노전대통령 서거가 아주 오래전 일처럼 느껴진다. 지랄맞던 회사를 그만두고 바로 다른 회사로 출근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서거 후 일주일은 내내 너무 울었던지 그 주말엔 거의 쓰러져있었던 것 같다. 막판 회식 비슷한 것에선 완전 대취하여 욕을 했다는데 회사에 대한 불만에 이 나라에 대한 불만이 터졌나보다. 뭔가를 해야겠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 여전히 매일 뉴스에선 어처구니 없는 얼토당토 않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데 막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민중봉기를 해양하는 걸까. 그게 먹히기나 할까. 무슨 짓을 해야 저 윗대가리가 알아들을까. 여전히 답답하다. 분노 그 이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무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