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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과장의 뽐뿌질도 있었고
그지같은 회사생활에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있기도 했었고
가격이 무척 저렴하기도 하여
즉흥적으로 엄마와 떠나기로 하였다.

엄마는 워낙 중국 무협물을 봐오면서 중국에 대한 애정이랄까 호감이랄까. 워낙 예전부터 중국여행을 가고싶어하셔서 흔쾌히 같이 떠나기로.
난 사실 중국여행엔 기대는 없어서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예약했다.

보물섬투어 패키지투어 북경+만리장성 3박4일 179,000원

정말 놀라운 가격이 아닐 수 없다.


난 여권만기가 다되어 새로 사진을 찍고, 전자여권을 만들고. 여권사진-30,000원 전자여권(10년)-55,000원
엄마나 나나 비위도 약하고 향에도 약해 음식이 걱정되어 햅반, 컵라면, 김, 고추장을 챙기고.
황사가 걱정되어 마스크도 약국에서 샀구만.
내 로모가 잘 안될까봐 작은언니한테 디카도 빌리고.
양말, 속옷, 겉옷을 챙기고.
혹시나 심심할까봐 읽던 삼국지도 챙겼다.

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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